을묘일주
- 을묘일주의 지지인 묘에 대해서 자세히 고찰: 인목과 묘목을 비교
- 인목
: 목이 시작된 것.
: 수에서 벗어나지 못함 - 억압과 어둠.
: 지장간 (무병갑)혼재. 정체성 잘 알지 못함.
- 묘목
: 목이 끝난 것
: 수가 필요하지 않다. 다 벗어남.
: 물상으로 따지면 이미 다 커져있는 나무, 가지 끝까지 물이 도달한 나무, 미세혈관 끝까지 혈액이 잘 순환하는 것과 비슷.
: 목의 에너지 절정
- 을+묘
: 목의 에너지 절정인 묘가 을목과 합쳐짐 => 을과 묘는 하나다
: 을목의 유일한 근 "묘"
을묘일주의 성격
: 친구가 나이다. 이 사람이 곧 나다. 원하는 것, 싫어하는 것 같다.
: 목의 에너지가 충만하기에 극을 견디는 힘이 크다.
: 맞으면서 버티지만 한 번 한번 참다가 뒤집음.
: 금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.
참고) 갑목이라면 금극목을 참지 않고 들이받거나 대든다.
: 토의 장악력이 있고 토를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다.
: 을목에게 토는 재성이다/ 다른 일간과 달리 재성이 총 6글자(진,술,축,미,무토,기토)
: 재를 이용하고 집착하고 얻는 능력이 매우 뛰어남. 그래서 을묘일주 남성은 자신의 급에 맞지 않는(?)여성에게도 잘 들이댐. 얻어내는 능력은 화(식상)에 달려있다.
: 싫어하는 것은 수(인성=> 논리) 그래도 필요하면 끌어다 쓴다. 잘 보이기 위해서 유식한 척을 한다던가.
결론: 을묘일주는 금을 견디는 능력, 화를 통해 재를 얻어내는 능력 뛰어남
어떠한 토를 보더라도 무서워하지 않고, 수를 싫어하나 사용하기도 한다.
사주 전체를 장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.
을묘일주 주의할 점
: 상관견관 되어 있으면 불법을 저지를 확률이 크다
: 을묘일주 직업적으로 쓰이기 위해서는 화나 금이 있어야 한다.
----> 화가 있어야 재능발휘, 업을 삼아 나가는 것/ 금이 있어야 직업이 생긴다.
: 수가 있는 경우 자격을 갖추게 하는 용도로 쓰일 수 있다.
을묘일주 다루는 법
: 회유하거나 구슬리는 방법은 잘 안통한다.
: 그냥 있는 그대로 알아보고 칭찬해준다.
: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, 능력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 때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.
: 그러나 금이 없는 경우에는 통제가 안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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